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유지 화학 제품 수출액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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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지 화학 제품 수출액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지방 화학 업체 협회 (Apolin)는 팜 오일 등 유지 화학 제품의 올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7.7 ~ 11.5% 증가한 28~ 2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 ~ 7월 수출량은 120만 톤으로 수출액은 20억 달러 수준이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특히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출량은 370만 톤이었으나 올해는 380만 ~ 390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협회 측은 “올해 유지 화학 제품의 부가가치는 팜 원유(CPO)와 팜 핵유(CPKO)의 200 ~ 300배에 달하고 있다며 신규 투자 유치와 성장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 유지 화학 산업은 제조업 18개사가 26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지방산이 500만 톤, 지방족 알콜이 250 ~ 300만 톤이다. 가동률은 평균 80%이며 18개 사 중 9개 사가 Apolin에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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