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2018년에 주택 수요 13% 확대될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7-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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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내년 주택 수요 총액이 올해 전망액 대비 13.4% 상회하는 201조 7,000억 루피아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디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내년 아파트 수요가 전체 주택의 49%에 달해 단독 주택과 비슷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주택 가격은 땅값 상승에 따라 8~10%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 수요 증가의 배경으로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주택 담보 대출 금액 비율인 ‘담보 인정 비율(LTV)’ 완화와 도로와 대중 교통 시스템 등 인프라 사업 진행이 꼽혔다.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자회사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다루는 아디 쁘르사다 쁘로쁘르띠(APP) 와휴니 이사(판매 담당)는 “주택 1호당 4억~8억 루피아 물건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지만, 내년 국내 경제 개선으로 30억 루피아 이상의 하이엔드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도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반면, 내년 주지사 선거와 2019년 대선으로 주택 수요의 증가 추세는 내년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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