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노동부, 2018년 인니 최저임금 인상폭은 8%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2018년 지역별 최저임금(UMP) 인상폭이 전년 대비 8.1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3%, 경제 성장률 5.17%로 계산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니프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에 관한 정부령 '2015년 제78호'에 따라 지역별 최저임금을 제정한다”라고 말했다.
자카르타특별주 최저임금은 올해 약 335만 루피아(약 28만 7,095원)에서 내년에는 약 362만 루피아(약 31만 234원)로 설정된다.
정부령 ‘2015년 제78호’에서는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율을 더한 것을 임금 인상률로 적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노동조합협회(ASPEK)의 미라 수미랏 대표는 “내년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20%, 약 70만 루피아 인상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 이전글노동조합협회 “캐시리스 톨게이트, 대량실업 초래…당장 중지” 2017.09.17
- 다음글인도네시아 우버 고젝, ‘인니 판 알리페이’ 만든다 2017.09.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