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루훗 해양조정장관, 프리포트 주식 5~10%를 파푸아주정부에 할당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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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훗 빤지아딴 해양부분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루훗 빤자이딴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은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에서 양도 받는 주식의 5~10%를 파푸아주정부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포트-맥모란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그래스버그 광산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 양도는 2019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뗌뽀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주식 취득액을 산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리포트 인도네시아는 자사 주식을 총액 159억 달러(약 18조 67억원)로 산정, 인도네시아 정부도 인수 금액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부와 프리포트-맥모란은 지난달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포트-맥모란이 현재 90.64%에 달하는 파푸아 주(州) 그래스버그 광산 지분을 49%까지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 만료되는 프리포트-맥모란의 그래스버그 광산 채광 허가를 2041년까지 10년 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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