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동부 깔리만딴섬에서 LNG 처리시설 개소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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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동부 깔리만딴섬 장끄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처리 시설을 개소했다.
이 시설은 육상설비(Onshore Receiving Facility, ORF) 플랜트로 연 생산 능력은 일량 4억 5천만 입방피트로 천연가스 증산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에게 중요한 가스전이다.
장끄릭 처리 시설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파이프 라인을 통해 본땅 LNG 플랜트로 이동한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자원 개발 회사 애니 무아라 바까우(Eni Muara Bakau)가 2014년 장끄릭 LNG 처리 시설 EPCI(설계•조달•건설•설치)를 담당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이그나시우스 조난 장관은 “5월부터 시운전에 착수했다. 당초 예상보다 약 반년 빨리 완공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주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대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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