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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법 화장품 유통액 연간 16조루피아 유통∙물류 yusuf 2013-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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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에서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의 유통액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31일자에서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업계는 정부에 감시를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화장품회사단체협회(PPAKI)에 따르면, 불법 화장품의 판매액은 올해
12조~16조 루피아로, 국내의 판매총액인 80조 루피아의 최대 20%가 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여기엔 국내에서 생산된 것 외에 수입품도 포함되어 있다.
불법 화장품의 대부분은 헤어케어 제품과 미백화장품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영업을 하는 상점 뿐 아니라, 소매점과 온라인숍에서 판매되는 것 외에 의사가 처방한 것도 상당량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협회의 프토리 회장은 “불법 화장품 유통은 특히 ASEAN과 중국간 자유무역협정(ACFTA)이 발효된 2010년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베스톨 데일리는 이날 보건부 식품의약감독청(BPOM)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에 당국의 승인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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