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콜트 L300 등 생산 공장 찌까랑으로 이전 유통∙물류 편집부 2017-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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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인도네시아 제조회사 MMKI(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Indonesia)는 내년 중반에 픽업형 트럭 ‘콜트 L300(Colt L300)' 생산 기지를 동부 자카르타 뿔로 가둥 공장에서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MMKI 인사 총무부의 오거부 매니저는 “MMKI는 찌까랑 공장에서 승용차와 콜트 L300 등 소형 상용차(LCV)는 제조하고, MMKSI(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Sales Indonesia)는 판매를 담당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은 아직 뿔로 가둥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미쓰비시 푸소 트럭·버스(MFTBC) 브랜드의 생산·판매는 앞으로도 계속 끄라마 유다 띠가 브르리안 모터스(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가 맡는다.
파제로(Pajero)가 4월부터 찌까랑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SUV '아웃랜더(Outlander)'의 생산 이전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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