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미국으로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올해 상반기(1~
무역∙투자
2018-10-03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부가가치세(VAT)가 0% 적용되는 서비스 수출 분야에 IT, 연구 개발, 전문 서비스, 무역 등 6개 분야를 추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VAT 비과세 분야를 기존의 3개 분야에서 9개 분야로 확대해 서비스 분야에 대한 수출 증가와 서비스 무역 수지 적자 해소를 노린다. &n
2018-10-02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3년간 도자기 타일의 수입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등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도자기협회(ASAKI)가 수입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적인 타일 생산국 인도는 관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돼 중국 대신 인도산 타일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인도네시아 엥까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최근 기업이 수출 사업에서 얻은 수익의 50% 이상을 루피아로 환전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규정을 책정하고 있다는 방침에 대해 업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엥까르띠아스또 무역장관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은 팜원유(C
자바 횡단 고속도로 구간 중 찌빨리 고속도로(서부 자바 찌꼬뽀-빨리마난 구간, 길이 116킬로미터)를 운영하는 린따스 마르가 스다야(PT Lintas Marga Sedaya, 이하 LMS)는 최근 국내 여덟 개의 금융 기관에서 신디케이트 론(다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된 조건으로 융자해주는 대출)으로 총 8조 8,90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내년에 500조 루피아를 관광업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프 관광장관은 2019~2024년 5년간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호텔 객실을 12만실, 레스토랑을 1만 5,000점, 놀이공원 100개소, 다이빙 숍을 100개소, 관광경제특구를 10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광물 또는 석탄, 팜유 등의 자원 수출 신용장(L/C)의 이용 의무화 규정에서 석유·가스 품목에 관한 규정은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규정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어 관계부처 간 조정 중이다. 현지 언론 뗌뽀 9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엥까
2018-10-01
인도네시아 1~8월 오토바이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6만 9,304대였다. 국내 판매량이 10% 증가한 416만 4,558대였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가 9월 27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든 제조업체의 수출량이 두 자리수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대해 상장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 이하 BEKRAF)은 최근 플랫폼 ‘고스타트업인도네시아(GoStartupIndonesia=GSI)'를 출시, 앞으
2018-09-28
스즈키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스즈키 인도모빌 모터(PT Suzuki Indomobil Motor, SIM)은 26일, 올해 4월에 신형 모델을 출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에르띠가(Ertiga)’의 수출을 확대하고 22개국에서 내년 3월까지 총 1만 2,000대를 수출할 목표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24일 광물 및 석탄, 팜오일, 석유 및 가스 수출 시 신용장 결제(L/C) 방식 이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무역적자 축소와 수출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에 관련해 무역장관령 ‘2018년 제94호'를 7일자로 공포, 30일
2018-09-27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인도네시아 판매 회사 메르세데스 벤츠 디스트리뷰션 인도네시아(Mercedes-Benz Distribution Indonesia, 이하 MBDI)는 2019년 중반부터 전기 자동차(EV) 판매에 나선다. 'E 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PHEV) 모델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