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반따르 그방 하치장 쓰레기 처리시설 사업 관련 외자 모색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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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최대 쓰레기 매립지 서부 자바 브까시 반따르 그방 하치장의 쓰레기 처리시설 사업 관련 제휴 해외 기업을 찾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반따르 그방 하치장의 아셉 꾸스완또 운영 책임자는 “자카르타 위생시설관리 기관은 외국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쓰레기를 재생 콘크리트로 생산하는 등 여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페인과 호주계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공개 입찰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반따르 그방 하치장은 폐기물 처리 시설이 없이 자카르타에서 발생하는 7천 톤의 폐기물이 반따르그방에 매일 버려지고 있으며 현재 25m 높이까지 쓰레기가 쌓여있다.
또 반따르 그방 하치장의 총면적 110헥타르 가운데 80헥타르가 쓰레기 매립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카르타 당국은 2011년에 중간처리시설(ITF) 4개 건설 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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