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인니 상공회의소, 브까시 특구 설치 등 협의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3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6일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 대표들과 회담을 가졌다.
다르민 경제조정장관,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리니어 국영기업장관 등 주요 각료들의 참석 하에 열린 이번 회담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부 자바 브까시~뿌르와까르따에 경제특구(SEZ) 설치 계획 등이 논의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로잔 회장은 “경제특구 설치를 통해 생산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하며 “법인 소득세(PPh) 세율 조정, 세제 간소화를 통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확대, 국영 기업-민간 기업-정부 3자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나눴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1,000억 루피아(약 83억원) 미만의 사업은 국영기업의 참여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800여개의 국영기업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200개까지 줄일 방침이다.
대통령은 앞으로 3개월마다 카딘과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 이전글벤츠, 신형 S클래스 내년 1월 발표 2017.10.30
- 다음글자카르타, 반따르 그방 하치장 쓰레기 처리시설 사업 관련 외자 모색 2017.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