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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미국의 바이오디젤 반덤핑 관세 관련 대책 조속히 마련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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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장관과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들은 미국이 지난 23일에 도입한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제품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에 대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3일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제품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받은 뒤 50.71% 반덤핑 관세를 부과, 당초 검토했던 28.1%를 크게 웃돌았다.
 
무역부 국제무역국 오께 누르완 국장은 "바이오디젤 생산 사업자들과 대책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제조협회(Aprobi) 폴 러스 회장은 "협의 상황에 따라 미국 국제 무역 법원에 제소 또는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해결기구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전국 바이오디젤위원회(NBB) 등의 요청을 받아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 제품의 수입 가격 등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최종 조사결과는 내년 1월 3일에 나온다.
 
미국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2억 6,800만 달러(약 3,013억 1,240만원) 상당의 바이오디젤 제품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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