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원 AMNT, 누사뜽가라주 구리 제련소 건설에 해외 기업 3개사가 관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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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에너지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 산하 암만 미네랄 누사뜽가라(PT Amman Mineral Nusa Tenggara, 이하 AMNT)는 서부 누사뜽가라주에서 계획 중인 구리 제련소 건설에 일본과 캐나다 등 3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 제련소의 처리 능력은 연간 200만톤 수준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AMNT의 루크 프로젝트 매니저는 “일본 기업 2개사와 캐나다 1개사에 기본설계작업(FEED)과 EPC(설계·조달·건설)에 필요한 서류를 제공했다”라며 “11월말에 대답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3개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련소 건설 지역은 숨바와섬 바뚜 히자우로 투자액은 16억 달러(약 1,820 억원)이다. 루크 프로젝트 매니저는 “내년 8월에 착공해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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