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북부 술라웨시주-중국, 비뚱 경제특구 개발 양해각서 체결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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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정부는 최근 비뚱 경제특구(KEK Bitung) 개발 사업에 대해 중국교통건설(CCCC)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북부 술라웨시 올리 주지사는 “CCCC는 몇 년 전부터 비뚱 경제특구에서 농업 관련 산업 및 해양 수산업, 운송 분야 투자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투자 협상 단계를 밟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CCCC는 비뚱 경제특구 외에도 리꾸빵 관광 경제특구(KEK Likupang)와 렘베 섬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리 주지사는 “비뚱 경제특구의 산업활동을 통해 북부 술라웨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정부는 향후 직접 무역과 인재 육성 측면에서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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