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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 채굴업체 BSSR, 연간 목표 생산량 달성 위해 고군분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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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 채굴업자 바라물띠 숙세스사라나(PT Baramulti Suksessarana Tbk, BSSR)는 올해 기후 불순의 영향으로 연간 목표 석탄 생산량 달성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 생산량 달성을 위해 채굴업체 찝따 끄리아따마(PT Cipta Kridatama)와 계약했다고 최근 열린 주주 총회에서 코이루딘 BSSR 사장이 말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이루딘 사장은 “악천후가 채굴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찝따 끄리아따마에 기대가 크다.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겠다”라고 덧붙였따.
 
올해 1~9월말 시점 채굴량은 700만톤을 기록했다. BSSR는 앞서 올해 연간 목표 석탄 채굴량을 1,000만톤으로 설정했다.
 
채굴 석탄 중 28%는 국내, 28%를 중국, 26%를 인도, 16%를 한국, 나머지를 기타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BSSR는 한국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의지를 나타내며 수출 시장 점유율 2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BSSR의 1~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억 9,000만 달러(약 3,274억 1,000만원), 순이익은 5.5배의 6,300만 달러였다.
 
아시아 지역 석탄 가격의 기준이 되는 호주의 석탄 가격은 9월 중순 톤당 103.5달러로 상반기(1~6월) 평균 가격보다 20% 상회했다.
 
석탄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BSSR의 연간 순이익 7,500만 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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