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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신공항 끄르따 자띠, 공항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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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9일 서부 자바 마잘렝까에서 진행되고 있는 끄르따자띠 신 국제공항(Bandara Kertajati) 운영사 반다루다라 인터내셔널 자바 바랏(BIJB)과 공항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가루다와 저가 항공(LCC) 시티링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 기내식 서비스 회사 아에로위사따 케터링 서비스(PT Aerowisata Catering Services), 여행사 사브레 트래블 네트워크 인도네시아(Sabre Travel Network Indonesia), 지상업무 회사 가뿌라 앙까사(Gapura Angkasa)가 끄르따자띠 신 국제공항에서 국내·국제선 운항, 기내식, 호텔, 지상 업무, 창고 보관 업무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BIJB의 뷔루다 사장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가루다 항공의 지원을 받아 국제기준을 충족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공항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공항의 부지 면적은 1,800헥타르에 달한다. 또, 길이 3,000미터, 폭 60미터의 활주로를 정비하고 있어 에어버스 A380과 보잉 747 등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도 가능하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65%로 내년 상반기(1~6월) 개항을 예정하고 있다.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1,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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