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의료 기기 GE, 중소병원 판매에 집중…올해 두 자리대 성장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7-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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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산하 의료 기기 판매를 하고 있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는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 보험(JKN) 제도로 환자 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중소 병원에 대한 판매를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두 자리대 성장을 목표로 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인 GE 헬스케어 인도네시아 해리스 이사는 “사회 보장 기관(BPJS)의 JKN 제도로 인한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전의 판매 전략은 대형 병원에 대한 집중 판매였지만, JKN 제도 보급 등으로 중소 병원으로 타겟을 전환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판매 제품은 MRI와 CT,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 장치 등이다.
현재 판매 센터는 자바섬과 수마뜨라, 깔리만딴섬에 설치되어 있다. 향후 병원 신설 계획이 잡혀 있는 동부 지역에서 사업을 집중 전개한다.
GE 헬스케어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은 동남아 사업 전체 30%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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