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인도네시아산 섬유 매출 15%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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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에 따르면 8월의 국산 섬유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의 에이드 회장은 “8월부터 국산 섬유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밀수품이나 불법 유통 제품이 많아지면 바로 국내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며 단속 강화를 호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섬유 제품의 거래액은 약 100조 루피아에 달한다. 국산품은 현재 30~40% 정도이다.

또 에이드 회장은 “섬유 시장의 중심지인 중부 자카르타 따나방의 섬유 업체 70%가 부가가치세 등록(PKP)을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세무국은 최근 부가가치세 등록(PKP)을 취득하지 않은 기업의 제품 출하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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