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공 정비 자회사 내달 IPO 실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항공 정비 자회사 내달 IPO 실시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14 목록

본문

GMF가 IPO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가 다음달 초 주식 공개(IPO)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 GMF는 주식의 30%에 해당하는 108억 9,007만 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GMF 관계짜에 따르면 주식 구입 신청 기간은 10월 2 ~ 4일로 이는 아시아 지역의 항공 정비 사업자 중에서는 과거 17년간 최대 규모다. 
 
조달액의 약 60%는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에 충당된다. 25%는 운영자금에, 나머지는 채무 변제에 사용될 것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사업 확대 내용은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에 초점이 맞추어지며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진행된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측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중동 지역에서 MRO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중동과 아시아, 호주 사업을 확대 할 방침을 내비쳤다. 
 
GMF는 지난해 매출이 3억 8,900만 달러, 순이익은 5,770만 달러에 달했다. MRO 사업에서 세계 10 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 2021 년까지 연간 매출 10 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