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동티모르와 항공협정 조속히 개정해야…직항로 개설하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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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대사는 동티모르와 항공 협정을 개정해 두 나라를 오가는 정기 직항 노선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핫 시또루스 대사는 4일 동부 누사뜽가라 프랑스 레부 라야 주지사와의 회담에서 빠른 시일 내에 항공자유화협정(오픈 스카이)을 체결해 동부 누사뜽가라 쿠팡과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 사이를 오가는 직항 노선을 취항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동부 누사뜽가라주와 동티모르는 국경을 접하고 있어 교통 및 경제적 관계가 얽혀있다.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직항 노선 개설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핫 대사는 “이를 통해 양국 간 관광, 농업, 교통, 어업 등 경제 분야의 관계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협정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해 3개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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