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공항 고속도로 정체 해결 도전…‘확폭공사･캐시리스 톨게이트’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0-1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스디얏모 고속도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확폭공사 실시 및 캐시리스 톨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확폭 공사는 2018년 1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월에 시작, 현재 공사 진행률이 34%에 달했다.
전자화폐 시스템은 지난 6일부터 쯩까렝 제2요금소에 도입, 정체 완화에 나선다.
한편 확폭 공사로 갓길이 좁아져 오히려 정체를 일으키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직 준비 되지 않은 캐시리스 정책으로 e-toll 카드를 준비하지 못하거나 잔액 부족으로 인해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10월 말부터 전국 모든 요금소에서 현금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수도권 요금소를 시작으로 전자 화폐로의 전환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팜오일 2020년 4200만톤 생산…`세계 선두` 유지 2017.10.09
- 다음글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사업 드디어 착수… CDB “11월에 자금 제공” 2017.10.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