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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쩨 경제특구 12월에 본격 가동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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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쩨주 아룬 로크세우마웨 경제특구(KEK Arun Lhokseumawe)가 올해 12월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약 38억 달러(약 4조 3,194억원)가 투입돼 설치된 이 경제특구는 특히 석유·가스 및 화학 산업 유치에 주력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특구 국가협의회 에노 수하르또 사무총장은 “인프라 정비는 끝났다. 현재 운영 사업자 결정, 사업허가 시스템 등 행정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비료 뿌뿍 이스칸다르 무다(Pupuk Iskandar Muda), 항만 운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뻬린도)1 등의 국영 기업으로 결성된 컨소시엄과 아쩨지역개발회사(Perusahaan Daerah Pembangunan Aceh)가 이 경제특구의 핵심을 이룬다.
 
정부는 지난 2월 아쩨 KEK 설치를 발표했다. 에노 사무총장은 "정부는 가동까지 최장 3년 걸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단 몇 달 안에 모든 준비를 끝냈다"라며 신속한 개발 속도를 강조했다.
 
한편 전국의 KEK 11곳 중 북부 수마뜨라 세이망께이과 반뜬 딴중 레숭, 술라웨시의 빨루 등 3곳이 가동을 시작했다. 연내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만달리까도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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