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6개 인프라 공사 연내 완공 ‘빨간불’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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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도로국은 국영 전력 PLN 등의 기업이 전선, 가스관, 수도관 등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총 6곳의 인프라 공사 완공 일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스마다 도로국장은 “작년부터 PLN과 국영 가스 PGN, 수자원 공사 팜 자야(PT Pam Jaya)에 각 시설을 옮겨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도 실행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더 이상 건설 지연을 막으면 주정부는 경고를 내릴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6개 인프라 공사는 자카르타 남부의 까르띠니 지하도(길이 420미터), 맘빵-꾸닝안 지하도(870미터), 빤쪼란 고가도로(850미터), 빈따로 고가도로(450미터), 동부 자카르타의 마뜨라만-살렘바 지하도(870미터), 찌삐낭 론따르 고가도로(550미터) 등이다.
총 건설 예산은 7,540억 루피아(약 633억 3,600만원)로 2017년도 국가예산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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