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신생기업, 5년간 VC에서 34억 7,700만 달러 자금조달 무역∙투자 편집부 2017-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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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생 기업이 2012~2017년 동안 벤처캐피털(VC)에서 조달한 자금이 34억 7,700만 달러(약 3조 9,446억원)를 기록, 동남아 역내 두 번째로 컸다.
싱가포르가 73억 5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 조사 회사 CB인사이트가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동남아 지역의 신생 기업이 VC에서 조달한 자금은 총 49억 9,500만 달러로,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9배의 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전자 상거래(EC) 사이트 운영 기업 또꼬뻬디아(Tokopedia)에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11억 달러를 출자하는 등 대형 투자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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