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SUV, 수마뜨라에서 판매 호조…시장 점유율 49.1% 유통∙물류 편집부 2017-08-2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지역에서 도요타 포추너(Fortuner)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올 상반기(1~6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에서 도요타 포추너의 수마뜨라 시장 점유율이 49.1%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디안또 운영 매니저(수마뜨라 지역 담당)는 “이 지역의 상반기 SUV 판매 대수는 총 2,537대이다. 포추너가 이 가운데 1,245대를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열린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7에서 발표된 신형 모델 ‘TRD'로 하반기(7~12월)에도 북부 수마뜨라 메단을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수마뜨라 지역의 SUV 판매 대수는 5,448대였다. 이 가운데 포추너의 판매 대수는 2,588대로 점유율 47.5%를 기록했다.
- 이전글인니-러시아, 바터무역 실시 본격화 2017.08.24
- 다음글마야빠다 은행, 채권 발행으로 1조 7,500억 루피아 조달 2017.08.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