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고무 혼합 아스팔트, 고무 수요 확대에 기대감 경제∙일반 편집부 2017-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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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지의 도로에서 고무입자를 7% 혼합한 아스팔트 사용이 가능해 지면서 국산 고무의 연간 수요가 8만 4,000 ~ 10만 5,000 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고무 입자 혼합 아스팔트 포장 시험을 실시 중이며, 향후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제정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서부 자바 주 보고르 지역의 도로(길이 4.5 킬로미터)에 포장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9 월부터는 보르와 서부 자바 주 찌까랑에서 포장 테스트를 실시하고 우기와 건기에 상태를 분석할 전망이다. 고무 입자 혼합 아스팔트의 활용을 위해 원재료 및 교량 용 베어링 패드의 응용 기술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 고무 연간 생산량은 320만 톤으로, 그 중 인도네시아 공급량은 19%인 60 만 8,000톤이다. 아스팔트의 인도네시아 국내 수요를 연간 120만 ~ 150만 톤으로 추산하면 고무 혼합 아스팔트의 사용에서, 인도네시아산 고무의 국내 공급량은 8 만 4,000 ~ 10 만 5,000 톤 이상 증가 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공급 비율은 약 22 %까지 확대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년도 당초 예산과 추경 예산에서 총 1 만 4,750 헥타르의 고무 농장 재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림부는 당초 예산에 계획 된 5,100헥타르 중 80 %의 고무 농장 재생이 이미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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