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 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 진출에 박차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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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이하 위까)가 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위까 빈땅 사장과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지난 1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에 양국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빈땅 사장은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위까에 공항과 고속도로, 주택 건설 사업에 협력을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라고 언급했다.
위까는 최근 아프리카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남부 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도 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알제리와 나이지리아에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까에 따르면 해외 사업의 매출은 4조 루피아(약 3,356억원)로 매년 25%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위까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했다.
한편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지난 16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무역 관세 철폐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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