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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체감 경기,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7-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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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체감 경기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체감 경기 조사에 따르면 2017년 3분기(7 ~ 9월) 동안 기업간 사업 수주나 투자 유치 상황 및 경기가 전년 동기 대비 ‘좋아졌다’는 응답 비율에서 ‘나빠졌다’고 답한 비율을 뺀 개인의 체감경기 DI(경기동향지수)가 14.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의 17.38%에서 하락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039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전체 9개 사업 분류 중 서비스업이 3.78%로 최대치를 보였다. 이를 금융·부동산이 3.18%로 뒤를 이었다. 광업은 전분기의 마이너스 1.63%에서 플러스 1.60%로 돌아섰다.
 
7 ~ 9월 간의 설비 가동률은 평균 75.99%로 전분기와 비교해 1.07%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전력·가스·수도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4분기(10 ~ 12월) 체감 경기에 대해 3분기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앙은행이 예측한 4분기 DI 값은 7.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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