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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목재 수출 부진, ASEAN 국가 중 3위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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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가구 공예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라탄 목재 가구와 공예품 수출이 부진하다. 현지 언론은 1 ~ 9월 수출액은 12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나 연간 목표치인 29억 달러의 43%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부진의 원인으로 원료 부족을 꼽았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HIMKI)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인 라탄과 티크우드, 마호가니의 부족뿐 아니라 물류 비용의 상승도 수출 부진의 요인으로 지적했다. 연중 수출 목표는 가구의 경우 당초 24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공예품은 9억 달러로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수출은 16억 달러였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경우 베트남 70억 달러, 말레이시아 24억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수치다.
 
한편, 세계 가구 수출 시장 규모는 1,500달러에 달한다고 협회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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