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다음달 중국국가개발은행(CDB)으로부터 5억~10억 달러(약 5,732억 5,000만원~1조 1,465억원) 자금을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대출을 신청해 나갈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이 2015년 일본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교통∙통신∙IT
2017-10-10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스디얏모 고속도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확폭공사 실시 및 캐시리스 톨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확폭 공사는 2018년 1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월에
정부와의 제휴에 의한 소규모 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증산 목표 달성 전 세계 팜오일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소규모 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2020년까지 연간 4200만톤의 생산 목표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용유는 팜오일이다. 전 세계 팜오일 시장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최초의 O2O(Online-to-Offline) 전자상거래 기업인 끼오손(PT Kioson Komersial Indonesia Tbk.)은 오늘 종목부호 KIOS로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Indonesia Stock Exchange, IDX)에 자사주를 공식 상장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Kioson
경제∙일반
지난달 19일 멕시코 지진에 이어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도 폭발 조짐을 보인다는 소식에 심리적으로는 현지인만큼이나 불안에 떨었던 것 같다. 발리관광청은 유명 관광지인 꾸따ㆍ스미냑 지역은 아궁 화산에서 70km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발리의 주요 관광지가 큰 피해를 입을 것처럼 자극적인 보도가
EC 거래 VAT 과세 방안이 마련된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전자 상거래 (EC) 부가가치세(VAT) 부과 규정에 대한 재무 장관령을 공포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과세 방법과 세율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재무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EC 산업을 저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신중히 규정 등을 검토 중에 있
유럽에 대한 팜유 수출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팜 오일 산업 협회 (GAPKI)는 유럽 시장에 수출되는 팜유를 2020년까지 800만 톤 이상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GAPK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팜유 인도네시아 국내 규정(ISPO) 인증을 유럽 연합 각국이 인정하면서 수출량이 늘
2017-10-09
글로벌 컨설팅기업 딜로이트가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간 기업을 통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르나르더스 딜로이트 인도네시아 지점장은 "정부는 채산성이 있는 공공사업에 민간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nbs
건설∙인프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2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상표의 국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 협정에 대한 의정서'(약칭 마드리드 의정서)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2일부터 발효된다. 마드리드 의정서는 특허의 '특허협력조약(PCT)'에 대응되는 상표분야의 국제출원시스템에 관한 조약으로 상표
무역∙투자
10월 인도네시아 채권은 2개월 연속 금리 하락세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추가 강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했다. 지난 9월 26일 인도네시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월 대비 34bp(1bp=0.01%p) 내린 6.355%로 마감하며 2개월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는 9월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주택 등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7일 인도네시아 영문매체인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들에게 건물 사용 허가증(HGB)을 기반으로 부동산 소유를 허용하는 토지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이 주택
인도네시아 트럭협회(APTRINDO)는 화물선 ‘RORO’ 취항을 위해 민간 선박 3개사의 배를 한다고 밝혔다. 화물선 RORO는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 수라바야를 오간다. 정부는 이 구간의 육상운송 환경 개선과 RORO선을 이용한 해상운송 이용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