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대사는 동티모르와 항공 협정을 개정해 두 나라를 오가는 정기 직항 노선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핫 시또루스 대사는 4일 동부 누사뜽가라 프랑스 레부 라야 주지사와의 회담에서 빠른 시일 내에 항공자유화협정(오픈 스카이)을 체결해 동
교통∙통신∙IT
2017-10-09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수라바야-말루꾸주 암본 간 컨테이너화물 운송 요금이 최근 1TEU(20피트 컨테이너) 당 700만~800만 루피아(약 59만 7,100원~68만 2,400원)로 인상됐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는 2일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방까 블리뚱주정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 관련 주지사령을 수립, 이달 내 공포할 전망이다. 희토류는 희귀 광물로 스마트폰과 초고화질 TV, 전기차, 미사일 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쓰인다. 하나의 물질이 아니라 스칸듐, 이트륨, 란탄, 세륨 등 화학적 성질이 유사한 17가지 물질을
무역∙투자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 어디서든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드는 비용·노력·시간은 비슷하다. 다만 인도네시아로 가면 (성장이) 무제한이다” 스타트업 초기 투자에 주력하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기업 ‘이스트벤처스’의 윌슨 쿠아카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경제∙일반
전자제품 쓰레기 문제로 자카르타가 고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오래된 PC나 휴대전화 등, 폐 전자 제품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자카르타 주 정부에서는 이른바 전자 제품 쓰레기를 유해 폐기물로 지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법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에
2017-10-06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3일 자회사인 저가항공(LCC) 시티링크에 1,500만 달러(약 171억 9,750만원)를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LCC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을 강화한다. 가루다 항공은 시티링크의 주식 94.3%를 보유하고 있다. 4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에너지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의 2017년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배의 8,067만 달러(약 924억 8,815만원)였다. 생산량 확대와 비용 절감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매출액은 54.3% 증가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커피수출협회(AEKI)에 따르면 올해 1~9월의 커피 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30%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불안정한 날씨와 해충 피해를 입은 동부 지역의 생산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AEKI의 쁘라노또 부회장은 "날씨와
세계은행이 올해 인도네시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이전에 발표한 보고서와 동일한 5.1%로 내다봤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고 WB 인도네시아 이사는 "인도네시아 경제는 전망이 밝다"라고 말하며 외부 경제 환경, 구조 개혁 등을 성장 이유로 꼽았다.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2018년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액을 올해 추정 매출 대비 15% 증가한 6,900억 루피아(약 588억 5,700만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기관(BPJS)이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JKN) 보급으로 일반 의약품 판매가 해마다 증가하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2017년 1~8월 국내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0만 1,33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중에서도 트럭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자동차(LCGC) 등 저렴한 에너지 절약형 차량이 크게 증가해 전체를 견인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량을 늘리겠다던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23%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던 당초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광물부는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릴 심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