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금, 시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경제∙일반 편집부 2022-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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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는 21일 축제 분위기에 빠지기 위해 노력했고, 일본 은행이 국채 수익률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완화하기로 한 기습적인 결정에 따라 일본 닛케이 지수마저 2개월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MSCI의 일본 이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식 지수는 0.6%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는 0.2% 하락해 1%의 이전 손실을 만회했다. 호주의 금광업자들은 S&P/ASX 200 지수가 1.3% 상승했다.
월스트리트는 밤새 4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S&P 500 선물은 아시아 거래에서 0.5% 올랐다.
20일에 일본은행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에 대한 거래 범위를 모두 25 베이시스 포인트에서 50 bps로 넓혔다.
이것은 일본의 낮은 수익률, 일본 주식 시장에서의 매도, 그리고 전 세계 채권의 매도세로 인해 1년 내내 하락한 엔화의 상승을 촉발시켰다.
그 결과 미국 달러의 하락으로 현물 금 가격이 6개월 만의 최고치를 시도하고 금 채굴자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뉴크레스트(Newcrest)는 시드니 주식시장에서 6% 상승했다. 세계적인 광산업체인 BHP와 리오 틴토(BHP and Rio Tinto)는 2% 상승했다.
현물 금은 온스당 1,816달러에 거래됐다.
퍼스에 있는 아르고나우트(Argonaut) 증권의 딜러인 데미안 루니는 전형적인 12월 말의 상승을 언급하며 산타 클로스의 작은 버전의 랠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화는 21일부터 달러당 132.09로 큰 폭의 상승을 유지했고, 트레이더들은 추가적인 달러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
달러 상승의 주요 동력인 엔화 약세, 고전하는 중국 위안화, 미국 수익률의 큰 폭의 상승 등 일부가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유로화는 지난주 6개월 만에 최고치에 가까운 1.0625달러를 유지했다.
채권시장은 일본 중앙은행이 수익률에 대한 철권통치를 느슨하게 하기 시작하면서 압박을 받았다. 기준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bps 상승해 3주 만에 최고치인 3.722%를 기록했다. 일본의 10년 만기 수익률은 5.5bps 오른 0.45%로 일본은행의 상한선인 0.5%에 근접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0.24달러를 맴돌았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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