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전기 자동차 개발에 인니 수재들 동참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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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학생이 나선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생산된 전기 자동차(EV)개발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해 국립 대학교와 제휴해 기술개발에 돌입한다. 2020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기술응용평가청(BPPT)은 인도네시아 대학교(UI), 반둥 공대(JTB), 수라바야 공대(JTS) 등과 공통 팀을 결성했다. 각 학교의 장점을 살려 배터리 개발 , 기계 공학, 전기 공학 등의 연구를 분담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LCEV, Low Carbon Emission Vehicle)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우대 규정이 연내 확정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 요하네스 회장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가장 최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안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유럽 기준은 ‘유로4’로 높이는 것이다. 또, 이 기준에 적합한 연료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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