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건설 사업에서 국영 기업이 사용하는 콘크리트 등 재료의 50%를 민간기업이 조달하는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프라 건설 사업에서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
건설∙인프라
2017-09-19
기차역 주변 오토바이 택시(오젝) 대기소가 설치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자카르타 기차역 주변 오젝 정류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권 17개 역을 대상으로 정류소 신설 계획이 검토 되고 있으며 갓길 등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함으로서 교통 정체 완화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인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인적 자원 지수가 상승했다. 세계 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세계인적자원보고서 2017'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교육과 고용 관점에서 인적 자원 활용 효율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인적자원 지수는 130개국 중 65위로 전년도의 72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WEF가 인도네
전자 화폐 결제 금액이 크게 늘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1 ~ 7월 인도네시아 국내 전자 화폐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조 8,900억 루피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자 화폐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금융 산업계가 전자 화폐 잔액을 은행 계좌로 넣을 수 있도록
교통∙통신∙IT
MAP 그룹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perkasa, 이하MAP)가 전년 대비 13% 이상 높게 설정한 올해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MAP 측은 올해 200개 점포를 신규 오픈할 계획으로 스포츠 용품 매출 호조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지 언론은 MA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당국이 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14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은 전날 기자회견을 하고 불법자금 흐름 관련 감시 대상을 비은행권 금융기관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감시 대상이 된 업종은 일반 환전
금융∙증시
2017-09-18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이 지열 발전 개발을 가속화 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지열발전 개발을 위해 6개 광구에 대한 탐사 활동 허가를 받았다. 6개 광구는 동부 누사뜽가라주 호깔리안게, 수눙 시룽, 운가란, 까빵히앙, 서
에너지∙자원
시나르마스가 오늘 인도네시아에 자사의 첫 함유 화학제품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에는 약 2년에 걸쳐 3억 유로가 투자됐다. 이 공장은 지속가능한 원천에서 확보한 야자핵 기름으로 지방알코올을 생산하게 된다. 야자핵 기름은 가정용 세제나 개인 관리 제품 같은 일상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성분이다. 시나르마스(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묘지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공공 묘지 수가 부족해지고 공동묘지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넓은 토지를 이용한 교외형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영장 등이 함께 건설되는 등 화려한 복합형 묘지도 구성되고 있다. &nbs
음식 배달에 지불서비스까지…“빠르게 시장 확대할 것” ‘인도네시아 우버’가 핀테크에 진출한다. 차량 호출 서비스 스타트업 고 젝이 사업을 확장해 ‘인도네시아의 알리페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
인도네시아 2018년 지역별 최저임금(UMP) 인상폭이 전년 대비 8.1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3%, 경제 성장률 5.17%로 계산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니프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에 관한 정부령 '2015년 제78호
인도네시아 노동조합협회(ASPEK)는 14일 정부가 추진하는 캐시리스 톨게이트비 계획이 대량실업을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당장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미라 수미랏 ASPEK 회장은 "수천 곳의 톨게이트에서 징수업무를 수행하던 노동자들이 전자화폐 전면 도입으로 실직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