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애프터 서비스 거점 확대…내년에 20개소 돌파 무역∙투자 편집부 2017-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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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후소(Mitsubishi FUSO) 트럭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끄라마 유다 띠가 브룰리안 모터스(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 이하 KTB)는 2018년 안에 24시간 애프터 서비스 센터를 현재 16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사업의 성장으로 트럭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KTB 마케팅 부서 담당자는 “새로운 서비스 센터는 수마뜨라섬과 자바섬에 설치된다. 정비·점검 서비스와 수면실, 식사 공간,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야간 시간에도 업무가 계속되는 '제로 다운 타임’이 실현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동할 수 있는 수리 차량 보유 대수도 현재 110대에서 150대로 끌어 올린다. 수마뜨라와 깔리만딴섬의 광산이나 팜 농장 등 넓은 토지에서 사업을 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전망이다.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의 국내 상용차 시장 점유율은 현재 46%에 달하고 있다. 올해 전체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20% 확대될 것으로 전망, 2020년까지 50%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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