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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울링 모터스, 공식 딜러 술라웨시 1호점 오픈 유통∙물류 편집부 2017-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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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업체 울링 모터스(Wuling Motors)는 28일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공식 딜러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술라웨시섬 1호점을 통해 3S (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체제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방 기업 꾸말라 쩨므르랑 아바디(PT Kumala Cemerlang Abadi)가 SGMW 마카사르 공식딜러 ‘울링 꾸말라 마카사르(Wuling Kumala Makassar)'를 지난 23일 개소했다. 
 
울링 꾸말라 마카사르는 안디 쁭에란 브따라니 길에 지어졌으며 부지 면적은 1,470 평방미터, 건축 면적은 1,114 평방미터에 달한다. 쇼룸과 정비소 등도 설치됐다.
 
이 밖에 온라인 예약 서비스 등을 활용한 애프터서비스 차별화도 도모한다.
 
SGMW는 앞서 연내 국내 딜러 50개소 증설을 목표로 내걸었다.
 
SGMW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합작사로 인도네시아에서 울링(Wuling)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M은 승산이 높은 시장에만 집중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2015년 인도네시아에서 철수했으나 SAIC와 손잡고 재기를 꾀한다. 울링은 2000년대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다. 중국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은 지난해 3년 만에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는 약 4% 늘어난 110만 대 판매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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