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에 총 10억 달러의 구제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 중 5억 달러는 6월 3일에 상환 기한을 맞은 5년물 수쿠크(이슬람 채권)에 충당하고 나머지 5억 달러는 향후 3~6개월의 운전 자금에 충당할 계획이다.
경제∙일반
2020-05-15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지난 8일 기준 19만 3,151개사를 2차 경기부양책 세제혜택 적용 대상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제혜택은 재무장관령 ‘2020년 제23호'의 개정령 ‘2020년 제44호'로 규정되었다. 지난 8일까지
2020-05-14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제조업계단체가 올해 목표 성장률을 인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강해진 제약이 수요 감소 등을 초래, 플라스틱이나 섬유, 식음료 업계가 잇따라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낮췄다. 11일 꼰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올레핀&mid
인도네시아 이다 파우지야 노동장관 인도네시아 이다 노동장관은 11일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 이전에 기업이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종교축일수당(THR)에 대한 노동장관령 ‘2016년 제6호’에 규정되어 있는 '명절 7일전까지 지급’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실시된 후, 상업 시설의 영업 정지와 개업 연기가 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상업 시설 운영 업체는 임대료 유예 등 대응에 분주하다. PSBB의 발동으로
2020-05-13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실행에 대해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조정부가 검토한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1단계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되 6월 1일부터 산업체와 서비스, B2B 서비스 재게, 2단계는 6월8일부터 상점, 재래시장, 쇼핑몰 운영 재개, 3단계는 6월 15일부터 문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제시한 자동차 대출 이자 지원책에 대해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침체된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반면 신차 구입 대출도 지원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는 10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제조치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채무 상환 재조정 등이 은행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Himbara의 수마르소 회장(BRI 은행장)은 4월 30일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mid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6월 해제를 상정하여 이후 경제 회복을 향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가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이 오는 7월 5일에 발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 정부는 지난 2006년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타당성 조사의 개시에 합의하고 2010년 11월에 FTA를 포함한 CEPA의 교섭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2.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GDP 성장률이 2.97%로 당초 예상했던 4.9%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분기별
2020-05-12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산업 종사자 6만 3,000명 이상이 실직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폐플라스틱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