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20일 저가항공사(LCC)의 일부 국내선 운임료를 1주일 이내에 인하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월 중순 국내선 일반석 운임료의 상한 금액을 12~16% 인하했지만, 추가 인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교통∙통신∙IT
2019-06-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전 세계에서 교통혼잡이 심한 7번째 도시로 집계됐다. 16일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업체 톰톰(TomTom)에 따르면 이 업체는 56개국, 403개 도시를 대상으로 작년도 기준 교통혼잡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2018 톰톰 교통지수'(TomTom Traffic Index)를 지난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통신 앱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소셜 미디어의 계정 개설 시, 휴대전화번호 등록을 의무화할 방침을 밝혔다. 19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휴대전화번호 등록의무화는 허위정보 확산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nbs
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PT Grab Indonesia)는 17일부터 람뿡주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호출 취소 시 이용객에게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소 수수료는 오토바이 택시가 1,000루피아, 택시는 3,000루피아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2019-06-21
인도네시아 배차 대기업 고젝(Gojek)이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제휴 기업을 찾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무역진흥기구가 19일 인도네시아 신생기업과의 제휴를 검토하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고젝의 류 까와노 술리아완 소매 담당 부장은 “고젝 소속 운전사는 2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18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차체 수리 및 도장이 가능한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n
2019-06-20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11일 수도 자카르타 하늘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수가 올들어 9일까지 180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5월 1일 제2터미널의 F 게이트를 LCC
인도네시아 최대 배차 앱 고젝(Gojek)과 싱가포르 금융회사 DBS 그룹 홀딩스 산하의 DBS 은행이 모바일 결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젝 이용자는 DBS의 모바일 결제 앱 'DBS 페이라!(DBS PayLah)’를 통해 운임료를 지불할 수 있다. 이번
2019-06-19
자카르타∼반둥 구간, 중국의 동남아 첫 수주 고속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제3 도시 반둥까지 142㎞ 구간을 달리는 고속열차로 중국산 최신모델이 선정됐다. 18일 국영 안따라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를 건설 중인 인니ㆍ중국합작사(KCIC)는 202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서부자바주 반둥시의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이하 반둥공항)에서 끄르따자띠 국제공항으로 일부 국내선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전환 대상은 제트기를 사용하는 노선이다. 프로펠러기 노선은 계속 반둥 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의회의 모하마드 따우픽(Mohammad Taufik) 부의장은 12일 자카르타 북부와 동부를 잇는 자카르타 경전철(LRT)에 대해 시기, 기능, 예산 효율성의 세 가지 관점에서 실패한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13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LRT는 지난해 8월 개최된 2018 자카르타-빨렘
2019-06-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17일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남부 자카르타 스띠아부디 뜽아 거리를 봉쇄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 건설중인 경전철(LRT)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국의 시깃 국장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