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4월 말 외채 2.4% 증가한 3282억 달러 기록 금융∙증시 편집부 2017-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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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4월 말 시점의 외채는 3,282억 달러(약 372조 1,788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증가율은 3월 말 2.9%에서 둔화했다.
정부 부채는 9.2% 증가한 1,679억 달러였던 반면, 민간 부채는 1,603억 달러로 3.9% 줄었다.
중장기 채무가 1.0% 증가한 2,836억 달러였다. 이 가운데 정부 채무는 1,644억 달러, 민간 부채는 1,192억 달러이다.
한편, 단기 부채는 446억 달러로 12.0% 증가했다. 정부 부채와 민간 부채는 각각 411억 달러, 35억 달러였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4월 말 외채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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