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올해 완성차 수출 30% 증가 예측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2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올해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25~3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6일 현지 언론 꼰딴이 전했다.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CBU의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7만 4,94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6.4% 감소한 19만 4,397대였다.
가이킨도 존 키 부회장은 “국내 생산 차종의 다양화가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하지만 태국의 수출 대수가 150만 대를 넘어가고 있다. 국내 수출 확대를 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존 키 부회장은 “정부는 세단과 픽업트럭,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생산에 대해서도 다목적 차량(MPV)과 마찬가지로 세제혜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전글자카르타, 통행료 징수시스템(ERP) 도입 2019년으로 연기 2017.06.19
- 다음글제약 깔베 파르마, 필리핀 등 아세안 3개국에 진출 검토 2017.06.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