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와스끼따, 고속도로 운영 회사의 주식 추가 취득해 지분 99% 보유 무역∙투자 편집부 2017-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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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고속도로 운영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 Road)가 서부 자바 브까시-짜왕-깜뿡 믈라유 고속도로 운영 회사 끄레스나 꾸수마 드얀드라(PT Kresna Kusuma Dyandra, 이하 끄레스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의 약 99%를 보유한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와스끼따 까르야의 샤스띠아 비서실장은 “와스끼따 톨로드는 기존에 끄레스나 지분 60% 출자하고 있었다. 이번에 약 39%를 추가로 취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취득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끄레스나의 출자 비율은 와스끼따가 99%,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1%가 된다.
브까시-짜왕-깜뿡 믈라유 고속도로는 기존의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를 연장해 건설되고 있다. 총 연장 21.5킬로미터로 9조 5,000억 루피아(약 8,170억 원)가 사업비로 투입됐다.
개통하면 자카르타-브까시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차량정체도 완화될 전망이다. 공공사업부는 내년 3월 개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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