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산업 종사자 6만 3,000명 이상이 실직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폐플라스틱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국의
경제∙일반
2020-05-12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2.8%로 예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대규모사회적조치(PSBB)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분석해 재차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의 부실채권비율(NPL)이 올해 2분기(4~6월)에 상승할 전망이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보도에 따르면, 특히 경기가 침체된 지방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전부터 국내 금융 기관의 NPL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연초 20조~21조 루피아로 설정한 올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반인 10조~11조 루피아로 줄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2020-05-11
인도네시아 아이다 노동부장관이 6일 코로나19로 종교축일수당(THR)을 지급하기 어려운 회사는 지급 유예와 분할 납부를 허용한다는 안내장을 배포했다. 하지만 노사간의 합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장관의 안내장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배포됐다. 각 주지사는 관할 지역의 기업이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전월 대비 29.0 포인트 하락 84.8이었다. 지난 2008년 7월 이후 1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돈 것은 2015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인니 316개 팀 지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양봉 업체와 수산물 생산관리업체부터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업체까지. 현대자동차가 이들 업체를 포함해 총 10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4월의 국내 거래의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8년=100)가 전년 동월 대비 1.59% 상승했다. 전월 상승폭 1.76%에서 둔화됐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08 % 상승했다. 국내 거래를 구성하는 산업 중 공업 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1.79% 상승했해 전월의
2020-05-08
코로나19 확진자 1만2천명…"2분기 경제 타격 더 클 것"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9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분기별 경제성장률로는 2001년 이후 최저치라고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발표했다. 5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2020-05-06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 주요 제조업에서 가동하고 있는 것은 전체의 3분의 1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장관은 국내 약 4만 개사 주요 제조 업체 중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4월 29일 코로나19로 은행과 금융기관에 채무 상환이 어려운 중소·영세사업자 구제책으로 6개월간 이자 납부 지원 및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자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채무액이 500만~1,000만 루피아의 채무자의 금리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7%였다. 3월의 상승률(2.96%)에서 둔화했다. 매년 구매력이 증가하는 이슬라 최대 명절 르바란 휴일 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조치(PSBB)로 인한 수요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