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에 항공기를 이용한 귀성객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버스나 철도 등 다른 대중교통 이용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교통부에 따르면 르바란 당일 7일 이전인 5월 29일부터 7일 후인 6월 13일까지 16일 동안 항공
교통∙통신∙IT
2019-06-1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3일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을 사용한 차량의 일반 고속도로 주행 시험을 이날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B30를 사용한 트럭 3대와 승용차 8대가 서부자바주 반둥 바랏 름방에서 출발하여 찌빨리 고속도로(서부 자바
2019-06-17
연임이 확정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최근 외국 항공사에 국내선 운항을 허용하는 방침을 제안해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항공자유화정책(Open Sky Policy)’로 불리는 이번 제안은 외국 항공사가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꼬위 대통령이 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과 디자인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전후에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이 매우 혼잡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민주택부
2019-06-14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경전철(LRT) 건설 공사를 담당하는 주영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작쁘로)는 11일, LRT 2단계 공사로 총 13km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카르타 LRT는 13개 역을 증설해 1단계의 6개 역과 합쳐 총 19개의 역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자카르타 LRT 1단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0일 모든 국내 항공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인베스터데일리와 미디어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의 실적이 악화되면 공항 운영사에 지불이 지연되는 등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교통부 항공운수국의 뽈라나 국장은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0일 배차 앱 운임 할인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세한 규정을 공포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고젝과 그랩 등 배차 앱 사업자가 각 제휴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고페이(Go-pay)과 오보(OVO) 등을 통해 할
2019-06-13
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차량등록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멀티 레인 프리 플로우(MLFF) 시스템을 2020년에 도입할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민 주택 장관은 "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올해 MLFF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10일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6월 9일의 교통량이 평상시의 2.5배에 달해 사상 최대였다고 발표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중 U턴 러시로 인해 이날 동부 자카르타 방면으로 주행하는 차량 대수는 16만 6,574대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21일부터 지속된 대선 불복 항의 시위의 영향으로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은 지난달 22~23일 승객 수가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운영회사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가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승객 수는
2019-06-12
인도네시아 통신 사업자들은 건전한 경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10개 통신 사업자를 3~5개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과 인수 합병을 추진하는 현행법에 결함이 있다며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민간 업계 단체인 인도네시아 ICT 연구소(IDI
1단계 5.8㎞ 구간, 상업 개통일은 미정…탑승객 온라인 모집에 3만2천명 몰려 세계 최악 수준의 차량정체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11일부터 경전철(LRT) 1단계 구간이 무료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자카르타 LRT 1단계 구간은 북자카르타의 끌라빠가딩에서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