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위해 아르고 특급열차 운행 중단하려는 철도공사 교통∙통신∙IT 편집부 2022-12-04 목록
본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PT KCIC 자료)
인도네시아 철도공사(PT Kereta Api Indonesia - KAI)는 2023년 6월부터 운행 예정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KCJB) 승객 확보를 위해 아르고 동일 구간의 아르고 빠라향안(Argo Parahyangan) 특급열차 운행을 중지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월 2일(금) 철도공사 홍보담당 부사장 조니 마르띠누스(Joni Martinus)가 밝힌 철도 공사의 입장이란 온전히 정부의 결정에 따른다는 것이다. 즉 해당 구간의 아르고 빠라향안 특급의 운행 중단 여부는 안(案)만 마련된 상태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카르타-반둥 간 아르고 빠라향안 특급열차는 현재 평소와 같이 정상운행되고 있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서비스에 빠다라랑(Padalarang) 역에서 반둥 역까지의 지선열차 운행을 연계해 고속철 사용자가 반둥 시내까지 들어가는 것을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반둥 시내로 들어가려는 고속철 사용자는 빠다라랑에서 해당 지선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이는 고속철의 반둥 쪽 최종역이 뜨갈루아르(Tegalluar)와 빠다라랑(Padalarang)에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반둥 시내로 들어가려는 손님들은 빠다라랑에서 내려 반둥으로 들어가는 지선열차로 환승해야 한다.[꼼빠스닷컴/기사 제공=배동선 작가]
- 이전글중앙은행, '디지털 루피아' 은행 및 핀테크사와 협업으로 금융 시장 강화에 도움될 것 2022.12.06
- 다음글인니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개발, 도매 먼저...전문가들은 소매 우선순위 제안 2022.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