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리드완 카밀 서부자바주지사, 레바나 경제특구 개발에 60조 루피아 투자 필요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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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18일, 레바나 경제특구 개발에 총 60조 루피아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바나 경제특구의 개발 면적은 총 5만 4,260헥타르에 달한다.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과 엔차관으로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 고속도로 등 인프라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리드완 주지사는 “레바나 경제특구의 장점은 땅값과 최저임금이 낮다. 경제특구로 지정되면 수출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개 지역 중 빠띰반과 끄르따자띠는 내년에 개발을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
리드완 주지사는 이어 “레바나 경제특구를 포함해 향후 10년간 서부자바주의 인프라를 강화하겠다.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 외에도 공항도 새로 개발한다. 반둥이나 데폭 등의 도시에 경전철(LRT)도 건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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