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신수도 교통인프라 중 철도 개발이 우선”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부디 수마디 교통부장관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깔리만딴 띠무르주에 이전하는 신수도의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해 "우선 철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특히 레일을 사용하지 않고 도로를 자동 주행하는 차세대 도시 교통시스템 'ART'를 꼽았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수도 이전 후보지 중 하나인 깔리만딴 띠무르주의 꾸따이 까르따느가라군 등을 시찰했다.
철도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정비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부디 교통장관은 "한 번에 승객을 대량 수송할 수 있으며 정시 운행이 가능하다. (ART는) 환경친화적 교통 시설이다"라고 말하며 “레일을 부설하는 철도는 공사비가 많이 필요하지만, 그에 비해 ART는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부디 교통장관은 “철도 외 인프라 공사 중 항만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민간기업의 투자를 이용해야 한다”라며 “현재 APT 쁘라노또 공항, 남부 발릭바빤 스삥간 공항이 있다. 이미 인프라 시설이 충분히 정비되어 있다"며 “국가 예산으로 사업자금을 투입할 필요 없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 이전글중앙은행, 주택 및 자동차 대출 계약금 규제 완화 실시 2019.09.23
- 다음글교통부, 캄보디아와 교통분야 협력 검토 2019.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