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산업부, 南술라웨시 따깔라르 공단 개발 가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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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난 14일, 남부 술라웨시 따깔라르 리젠시(Takalar Regency)에 건설 중인 따깔라르 공단의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을 밝혔다.
알루미늄과 구리 가공 산업을 집약 산업 단지로 개발하고 금속 산업의 하류 사업을 강화한다.
지난주 건설 지역을 시찰한 산업부 관계자는 "따깔라르 리젠시는 천연 자원이 풍부하고 바다에 인접한 입지도 좋다”며 “항만 개발 등 좋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따깔라르 공업 단지는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까와산 브리깟 누산따라(PT Kawasan Berikat Nusantara, 이하 KBN)가 중국과 말레이시아 기업과 협력해 지난해 착공했다. 건설 용지는 1,000헥타르다. 지금까지 정부는 750헥타르의 토지 취득을 완료했으며 1만 5,0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따깔라르 리젠시 관계자는 "믈라까 해협을 통과하지 않고 중국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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