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족자 신공항 주변 교통망 정비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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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에 일부 개항한 족 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군의 족자카르타 국제공항이 연내 완공됨에 따라 공항과 주변 도시 등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족자카르타특별주와 중부자바주 솔로, 스마랑 등 3개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 철도와 접근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2020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비는 총 20조 루피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부디 교통장관은 “이 중 족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보로부두르 사원 연결 도로를 2020년 중반에, 도심지를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연말까지 각각 완성하겠다”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이어 “솔로시 아디 수마르모 공항 철도는 올해 10~11월에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공항과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교통망은 향후 3개 도시의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족자카르타 국제 공항은 2020년 중반에 전면 개항할 예정이다. 부디 교통장관은 "(전면 개항하면) 중동 등의 직항편도 운항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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