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공사, 자카르타·반둥 그린빌딩 건설로 1.8억 달러 에너지 절약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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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제금융공사, 자카르타·반둥 그린빌딩 건설로 1.8억 달러 에너지 절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9-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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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소속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자바주 반둥시 2개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건물 건설 사업 ‘그린 빌딩’으로 올해 6월말까지 총 1억 8,469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2년에 자카르타, 2016년에 반둥이 그린 빌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6월말까지 건설된 그린 빌딩은 자카르타에서 389채(총면적 2,500만㎡), 반둥시에서 5,615채(142만㎡)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자카르타에서 107만 9,000톤, 반둥시에서 5만 7,000톤 감소했다.
 
한편, IFC의 산드라 인도네시아 그린 빌딩 계획팀장은 “국내 3개소를 맞이하는 중부자바주 스마랑시가 최근 그린 빌딩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스마랑시는 지난 5월에 그린 빌딩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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