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SGMW 모터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완성차 수출 시작…올해 2,600대 판매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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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는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완성차(CBU)의 수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알마즈(Almaz)로 판매하고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시보레 브랜드로 판매한다. 올해 2,500~2,600대를 수출한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SGMW 현지 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PT SGMW Motor Indonesia)의 쉬페이윤 사장은 “우선 태국, 브루나이, 피지 등 3개국에 수출한다. 향후 다른 동남아 국가와 오세아니아 지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SGMW는 2017년 7월에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아리르랑가 산업장관은 25일 수출 기념식에 참석해 “20개월만에 수출까지 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도 5%에 달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40만대 CBU 수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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