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최대 석화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 자회사 페트로키미아 부타디엔 흡수합병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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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25일 완전 자회사 페트로키미아 부타디엔 인도네시아(PT Petrokimia Butadiene Indonesia, PBI)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내년 1월 1일 합병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사회에서 20일 합의를 얻었다. 11월 4일까지 금융감독청(OJK)의 승인을 얻은 후, 같은 달 15일 양사는 임시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주주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BI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562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CAP은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과 합작회사 신테틱 러버 인도네시아(PT Synthetic Rubber Indonesia)의 손실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1% 감소한 3,334만 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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